옹진군수 성추행 의혹 밝혀라!

‘서해5도 평화운동본부‘도 수사당국과 민주당을 향해 성명 발표

김종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21:02]

옹진군수 성추행 의혹 밝혀라!

‘서해5도 평화운동본부‘도 수사당국과 민주당을 향해 성명 발표

김종열 기자 | 입력 : 2020/07/07 [21:02]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어제 "장정민 옹진군수의 성추행 의혹에 분노와 경악을 금치못한다""시민들에게 용서를 빌고 단체장 직에서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여성위원회는 "최근 일부 일간지 등에서 인천 지자체장이 근무시간에 업자의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고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여성위원회는 "선출직 기초단체장이 근무시간에 음주를 하고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그 천박함에 국민들과 인천시민들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선거때 소중한 표를 부여해 원활한 지자체 운영을 간절히 염원한 시민들에게 근무시간 음주와 성추행 의혹으로 인천시민들의 기대와 소망을 무참히 짓밟고 철저히 배반하는 것이다"라며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옹진군수의 추악한 성 추문에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이러한 의혹에 대해 수사당국의 신속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오늘은 인천 서해5도 평화운동본부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옹진군수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엄정한 조사를 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하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 성명서 >>

 

옹진군수 성추행 의혹 밝혀라!

 

최근 남북연락소 폭파 이후 제2 연평도 포격 등 서해5도를 비롯한 접경지역 주민들이 불안과 정부와 정치권, 온 나라 국민이 북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던 시기에 옹진군수가 입에 담지 못할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624일 오후 신포동 유류업체 사장 사무실에서 술을 먹으며 동석했던 여성을 성추행하였고, 해당 여성이 항의하자 군수가 무릎 꿇고 사과를 했다는 내용이다.

 

남북관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던 엄혹한 시기에, 접경지역 평화를 담당하는 집권당 군수가 대낮 업무시간에 술자리뿐 아니라 성추행을 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에, 옹진군수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과 사실관계를 밝히고, 더불어민주당은 미투 논란으로 문제가 되었던 소속 자치단체장의 사태를 심각히 인식하여 당 차원에서 옹진군수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엄정한 조사를 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하라!

 

202077

 

서해5도 평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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